
시상식을 마친 전체 참가자들과 학교 관계자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학부모회장 변옥화)가 지난 9일(토)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가운데 제 17회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신민영 음악교육부 리더교사의 사회와 윤자영 교사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독창 부문 중창부문 합창부문 등 3개 부문에 모두 62개팀이 참가했는데 자녀의 발표를 보기위해 참석한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시종 밝고 아름다운 노래들이 이어졌다.
이날 대회는 독창부문에 참가해 ‘꼭 안아줄래요.’를 부른 금도끼반 한지나 학생이 최고 득점으로 독창부문 전체대상을 받았고, 아빠의 기타연주에 맞춰 혼성 4중창으로 ‘내가 바라는 세상’을 환상적으로 발표한 ‘최재민 정은아 황은하 최재윤 팀’이 중창부문 전체대상을 차지했고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를 부른 정다인 중창팀과 ‘하늘나라동화’를 부른 강다예 기예린 팀이 중창부문대상을, 가수 김창완의 ‘너의 의미’를 멋지게 부른 한예린 학생은 독창-초급이상부문대상, ‘아기상어’를 부른 김태라 학생이 독창-세종부문대상, ‘꼭 안아주세요’를 부른 안세인 학생과 ’피노키오’를 부른 박단비 학생은 독창-기초3/4부문 공동대상을 각각 수상했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합창부문 참가팀들에게는 심사위원상 및 음악교육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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