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기 민주평통 보스턴 협의회 정기 모임에 참가한 관계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회장 윤미자)는 지난달 26일, 메드포드 소재 뱀부 레스토랑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제18기 협의회의 사업 내용과 예산을 승인했다.
먼저 윤미자 회장은 지난 9월 민주평통 출범식 이후 본국에서 개최된 임원회의 및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한 민주평통 전체회의에 참석했던 결과를 보고 했으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민주평통’이라는 활동목표, 특히 재미동포로 적극적인 평화 공공외교의 역할을 당부한 사무처의 운영지침과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자문위원들이 합심하여 외교역할 수행할 것을 당부한 사무처의 활동 요청사항을 자문위원들에게 전했다.
윤 회장은 이어서 “ 평통의 활동 목표인 평화 공공외교의 강화차원에서 사업을 구성하고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평화통일강연회’, ‘평화통일 퀴즈 골든벨’, ‘평화통일 안보 비젼 발표대회’등의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평화와 음악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활동을 통해 우리 한인사회는 물론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평화통일 음악회’를 개최하고자 하며 이 외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 평화 올림픽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동계올림픽 홍보사업을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협의하여 진행해 나가겠다”.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자문위원단은 18기 보스턴협의회의 추진사업과 이에 대한 예산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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