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주정부 청사내 Great Hall서 선포식
보스턴 한인미국시민협 요청 받아들여
“한국인의 긍지…성공적 행사되도록 노력”
보스턴의 한인 이민사에서 최초로 매사추세츠 주정부가 한국의 날을 지정해 선포한다.
보스턴 한인 미국시민협회(회장 이경해)는 오래 전부터 주정부에 한국의 날 지정을 요청했는데 주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오는 26일(목) 오전 11시부터 주정부 청사 내 Great Hall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경해 회장은 “모두 바쁘실 시간이지만 꼭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 이날은 한국인의 긍지와 한인사회를 미국 정치인들과 타 아시안 커뮤니티에 소개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하며 여러분의 많은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이들 오셔서 주정부 청사도 구경하시고, 한국 춤과 음악, 한국음식도 즐기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한인들이 많이 나와 한인 커뮤니티의 존재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전11시30분 리셉션-12시 연사들-대한민국 총영사, 로버트 드레오 주의회 하원의장, 태키 챈 주 하원의원, 댄 고 (보스턴 시장 전 수석 보좌관)-12시40분 어린이 부채춤, 가야금 연주, 키보드, 피아노, 플룻 연주 -오후1시 점심(한국 음식)-오후2시 폐회.
참석을 원하면 이경해 회장 info@kacl-ne.org, 김성군 이사장 617-799-703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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