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후 한인들과 면담시간도
▶ 익명한인 한인회에 후원금 전달

뉴햄프셔한인교회의 문은호 목사 및 교인들과 담화하는 한인회방문단 (왼쪽부터 김섭고문, 문은호목사, 박선우고문, 김수홍부회장, 조은경 회장, 이인범장로, 김승은 집사
뉴 햄프셔 한인회(회장 조은경)은 올해 두번째 한인교회 방문일정으로 지난 13일 회장단조은경 회장, 김수홍 부회장) 및 고문단(김섭, 박선우 고문) 이 베드포드 소재 뉴 햄프셔 한인교회 (담임: 문은호 목사) 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그 전날인 8 월 12 일에 있었던 한인회 주최 (보스턴 총영사관 후원) 제 72회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단합대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장소와 편의를 제공한 뉴 햄프셔한인교회 측에 감사를 표하였다.
예배 후 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각 테이블에서 나누면서, 한인회 방문단과 한인들이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한인은 한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한인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지난 해에도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는 이 한인은, 사업상 한인한인들의 행사에 직접 봉사할 수는 없지만 재정적인 후원을 통해서라도 한인들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달하며, 익명으로 해 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뉴 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교회 방문 외에도 신년 하례회, 생활법률 세미나, 영사지원 업무안내,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 광복절 기념식 및 교민 체육대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조은경 회장은 “한인회에서는 각 곳에 흩어져 있는 한인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뉴햄프셔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일들이 무엇인지 한인들과 함께 모색해 나가고 의미있는 활동을 펼쳐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 올해 남아있는 뉴햄프셔 주 내 한인교회 방문일정은 아래와 같다.
▲9월17일 (오후 1:15) 한마음교회 (555 Broad Street, Nashua, NH 03063)▲9월24일 (오전 10:30) 그린랜드 연합감리교회 (87 Great Bay Road, Greenland, NH 03840)▲10월1일 (오전 11:30) 뉴햄프셔 감리교회 (8 Pleasant Street, Salem, NH 0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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