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페어팩스 타운센터^MD 시네마크 이집션 극장
1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화제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워싱턴 지역에서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질주중이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개봉 16일째인 17일 오전 현재 누적관객수 922만9100명으로 1천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올해 개봉한 한국내 영화로는 첫 1천만 관객 동원의 기록이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소재한 페어팩스 타운센터 극장(4110 West Ox Road)과 메릴랜드 하노버 소재 시네마크 이집션 24(7000 Arundel Mills Cir) 극장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페어팩스 소재 극장은 이번 주 금·일·월요일은 낮 12시, 오후 3시15분, 6시30분, 9시45분, 토요일은 낮 12시, 오후 2시5분, 6시30분, 9시45분 상영한다.
하노버 소재 극장은 금·토요일은 2회(낮 12시40분, 4시 10분), 일요일 2회(오후 5시, 8시 35분), 월요일은 4회(오전 11시, 오후 2시35분, 6시10분, 10시) 상영한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통금 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주겠다는 말에 독일 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전남 광주에 가게 된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의 이야기를 통해 소시민의 눈으로 본 광주의 실상을 담았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전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도왔던 의문의 택시운전사, 김사복 이란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된 실화를 송강호, 유해진의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풀어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인 ATaxiDriver-Movie.com와 www.facebook.com/HitKMovie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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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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