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회장 이경해)는 내달 6일(화) 오후 7시부터 올스턴 소재 코리안 가든 레스토랑에서 보스턴 시 미셸 우 보스턴 광역시의원(사진)을 후원하기 위한 모금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3선을 목표로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중국계 미셸 우 의원은 한인사회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명의 한인 정치인턴들을 자신의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와 법대를 졸업한 미셸 우 시의원은 2013년 28세의 나이로 보스턴 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 시의원이 됐고 지난해 보스턴 시의회 의장에 뽑혔으며 최근 민주당 짐 맥거번 연방하원의원과 함께 플랭클린 엘레노어 루즈벨트 상을 수상할 정도로 보스턴 정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역구와 광역구로 나뉘어서 선출되는 보스턴의 시의원 선거는 매 2년마다 열리며 광역구의 경우 시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 4명만 선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기 원하는 사람은 협회장 이경해 (508-962-2689) 또는 김성군 (617-799-7033)이사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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