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국제선교회의 모금만찬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보스턴 국제선교회가 주최한 모금만찬 행사가 지난 20일(토) 오후 6시 워드힐 소재 디뷰로 펑션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제결혼 여성들이 안식할 수 있는 평화의 마을 조성, 이민2세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국제선교회의 활동기금 조성을 위해 준비됐다.
국제선교회 보스턴지회 김인숙 회장은 “내 주변의 불우하고 힘든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때”라며 “문화 충격과 언어 차이로 가정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 여성들은 물론 노인, 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봉사하는 국제선을 위해 앞으로 보스턴의 많은 한인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후원자 자격으로 참석한 엄성준 보스턴 총영사는 "국제결혼으로 인한 이중 문화에서 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 힘겨움을 발판으로 우리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정성껏 보살피는 국제선교회의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국제선교회의 활동은 단순히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넘어 한미 간 혈맹관계를 유지시키는 근간"이라고 축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과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순서, 푸짐한 만찬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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