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5당의 대선후보들은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한국시간 기준) 일제히 후보자 등록을 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이날 오전 10시 안규백 사무총장이 대리인 자격으로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전 9시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직접 후보자 등록을 한다.
안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앞서 공언한 대로 의원직 사퇴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오전 10시 대리인인 이철우 사무총장을 통해 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 홍 후보는 직접 선관위를 방문하는 대신 대구, 울산, 부산 등 영남권 일대를 돌며 표심을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후 1시께 본인이 직접 후보자 등록을 할 계획이다. 유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현장에서 기자들과 간단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은 오전 9시 30분께 이혁재 사무총장이 대리인 자격으로 후보자 등록을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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