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7가와 윌튼플레이스에 위치한 ‘그레이스 최 척추신경 한방병원’(원장 그레이스 최)은 이름 그대로 한방과 척추신경 치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그레이스 최 원장은 클리블랜드 카이로프랙틱 칼리지를 졸업하고 척추신경의로 활동해오다 중국 요년성 중의대학에서 침과 한의사 자격증을 획득했으며 LA 사람한의대를 수석졸업해 한의사 면허도 취득했다.

28년째 양방과 한방으로 1만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최 원장은 샌퍼난도 밸리와 토랜스에서 개업의로 명성을 떨치다 LA 한인타운으로 돌아와 8년째 환자를 맞고 있다.

PGA/LPGA 골프선수를 대상으로 한 레이저 치료 전문 한방병원으로 알려져 할리웃 영화계 인사들도 많이 진료했다. 오랜 경험과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습은 최 원장의 자산이다. 30년에 가까운 임상경험과 양·한방을 모두 다루고 있기 대문에 다양한 각도에서 환자를 진단하고 돌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최 원장은 “교통사고, 목 디스크, 직장상해, 오십견, 중풍, 두통, 물리치료 등은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교정과 한방 치료로 나뉜다”며 “이럴 경우 환자들은 척추신경과와 한의원을 각각 찾아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우리 병원에서는 필요한 치료를 적재적소에 제공해 높은 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진료비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체 개발한 약 24가지 이상의 한약재가 들어간 생리통약과 여드름약을 비롯해, 감기, 갱년기장애, 불면증, 빈혈 등에 먹는 약도 나와 있다.

미국인들에게도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비만도 최 원장의 비만 클리닉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사람들은 살을 빼려고 굶거나 먹고, 다시 토해내는 병 아닌 병에 걸려 있는데 이는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다.

반면에 최 원장의 비만 클리닉은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만 클리닉 약은 1달분이 130달러, 1세트(3달분)는 370달러로 먹으면 몸속을 청소하고 어혈을 제거한다. 지방 세포를 녹여서 나오는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적게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게 해 체중 감량 효과를 낸다. 따라서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위장 크기를 서서히 줄여줄 수 있어 내장에 있는 독소와 내장벽에 치석같이 끼어 있는 숙변을 제거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요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술, 마약, 도박, 담배 등 중독증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최 원장은 양·한방 두가지 치료를 병행해 뇌가 자연적으로 앤돌핀을 생성하게 하여 몸이 니코틴을 찾는 것을 막게 한다. 금연 클리닉은 100% 성공률을 자신하는데 양방, 한방, 아로파 테라피 등을 모두 더해 700달러인 것을 200달러에 제공한다.

이 밖에 여드름 클리닉, 비염 클리닉 등도 운영한다. 최 원장의 여드름 클리닉은 100% 천연, 올가닉 제품으로 약, 비누, 스킨과 로션 형태로 판매한다.

그레이스 최 병원은 PPO, HMO, 오바마케어, LA케어, 메디케어, 코리안 아메리칸 메디칼 그룹, 카이저 보험 등 각종 보험의 커버리지 범위를 확인하고 적용해준다.

▲주소: 726 S. Wilton Pl., #2, LA.
▲전화: (213)381-8228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