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문화예술재단 USA, 지난해 이어 두번째

한미문화예술재단 관계자들이 한국미술국제대전을 알리고 있다. 왼쪽부터 주상희 무용분과위원장, 이태미 이사장,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 이정화 홍보실장.
한미문화예술재단 USA(이사장 이태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미술국제대전을 실시한다.
미주한인작가들에게 문호를 오픈한 이번 공모전은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모부분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디자인, 판화, 공예(전통공예 제외), 조각, 문인화, 서예.
출품수는 1인당 2점 이내이며 출품료는 1점당 5만원 2점은 8만원이다.
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5일 “이번 국제대전은 한국, 중국, 미국 등 10여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라면서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상호 소통 및 우호증진을 위한 이번 대회에 미주 한인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뉴욕에서 각각 1명씩 입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미술국제대전은 초대작가전과 공모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웹하드(www.webhard.co.kr)에서 출품원서를 다운로드 한 후 한미문화예술재단 폴더 내에 공모 작가 전용 또는 개인 이름으로 폴더를 만든 후 업로드 시키면 된다. ID는 j3553, 패스워드는 3553. 제출서류는 출품원서(경력, 증명사진 첨부), 칼라 작품 사진 1매이다. 1차 심사 발표는 6월 5일 재단 홈페이지(http://cafe.daum.net/kacaf)에 발표된다.
1차 심사에서 입선된 사람들은 6월 23일 용산아트홀 미술관에 내방해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6월 26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게 된다.
1차와 2차를 통과한 작품들은 1차로 7월 7-10일, 2차 7월 11-14일 전시되며 시상식은 7월 14일 용산아트홀 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공모전 입상자는 각종 국제미술대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서울시장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대상(국제, 국내, 각 100만원), 한국미술국제대전 명예대회장·대회장·조직위원장상, 한미문화예술재단USA 이사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상, 최우수상(국제, 국내, 각 50만원), 우수상, 각국 대사상, 장려상, 특별상, 특선 및 입선 등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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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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