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성준 보스턴 총영사 내외(가운데) 와 한인회 임원들과 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조은경)의 신년하례식이 설날인 지난 28일 Kittery Community Center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엄성준 보스턴 총영사내외, 김우혁 재향군인회장,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의 모니카 리 사무총장, 이경해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장 내외, 민유선 전 한미노인회장 내외 등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한인회 임원들 및 회원들과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조은경 회장은 환영사에서 “ 동포들의 권익보호와 동포사회의 위상제고, 미 주류사회와의 관계발전 등을 위해 뉴햄프셔한인회가 해오고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이 의미 있게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식행사에 이은 2부 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이 백미와 현미 떡국, 갈비찜, 삼색전과 삼색나물, 삼색 인절미, 약식 등 푸짐한 설날음식을 즐기고, 영상으로 준비된 리틀 엔젤스의 한국무용공연을 보고, 서로의 테이블을 방문하며 신년덕담을 나누었다.
식사 후에는 엄성준 총영사, 김우혁 재향군인회장, 한인회 이사 등 닭띠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기도 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한인회 측은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온 아름다운 색동무늬 지갑을 참가자들에게 설 선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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