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글로브지.유례없는 역전승에 미리 인쇄한 기사 내보내
보스턴 글로브지가 지난 5일 열렸던 제 51회 수퍼보울에서 사상 유래 없는 역전승을 거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우승이 아닌 패배를 알리는 신문을 일부 제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패트리어츠가 3쿼터 중반 28-3으로 끌려가던 시점에 패트리어츠의 패배를 당연시하던 보스턴 글로브 지는 플로리다 주의 몇몇 지역에 가판과 함께 가정에 배달될 이른 인쇄분에 애틀랜타 팰콘스의 승리를 뜻하는 제목과 사진을 담은 기사를 내보냈다. 플로리다 주의 글로브 지 독자들 중에 정확히 몇 가정이 이 잘못된 신문을 받아 보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신문에는 3쿼터 중반 뉴잉글랜드의 쿼터백 톰 브래디의 패스를 가로채 82야드의 러싱 터치다운을 성공시키기 전 볼을 인터셉트한 후 달려 나가는 애틀랜타의 알포드를 태클로 막아보려다가 실패한 있었다 <사진>.
포트 마이어스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던 패트리어츠 팬이며 글로브 지의 독자 프랭크 티브난씨는 지난 6일 아침 사실과 다른 신문을 받아보자마자 집 밖으로 달려 나가 가판대를 돌며 사실과 다른 신문을 사 모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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