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창부문 참가팀을 제외한 독창 및 중창부문 수상자들 앞에서 중창부문 전체대상 수상 팀이 앵콜 송을 부르고 있다
개교 42년을 맞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 학부모회장 이미경)의 2017년 첫 행사로 ‘제16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동요대회’가 독창부문, 중창부문 및 합창부문에 모두 73개 팀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 폭설에도 불구하고 열렸다.
신민영 음악교육부 리더의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각자 최선을 다해 동요를 부를 때마다 심사위원들과 학부모들은 환호하며 큰 박수로 격려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창부문에 참가해 ‘아빠’를 부른 백제2반 이지윤, 중창부문에 참가하여 ‘우리집 야옹이’를 부른 조윤서-조윤하 팀, 합창부문에서는 ‘사랑해요, 이 한마디’를 부른 흥부반-놀부반 팀이 각각 부문 전체대상(총영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16회 대회 수상자 및 관련 사진 및 동영상은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 졌는데 행사 DVD도 곧 제작하게 된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21일에 설날잔치 및 ‘옛날로 떠나는 퀴즈 속 역사여행’ 본선대회 및 중고급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배와의 만남’ 행사를 가진 후 학기를 모두 마치고 오는 2월 25일부터 2017학년도 봄학기가 시작된다.
봄학기 등록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됐는데 등록서류는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에서 받을 수 있고 신입생 및 편입생은 일부 과정에 한 해 선착순으로 약간 명만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문의는 남일 교장(508-523-5389, ksneusa@verizon.net)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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