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오락용 마리화나의 판매가 합법화 되었다. 그러나 이 합법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청소년들에게 대마초를 무해한 약물로 크게 잘못된 인상을 주고 있다.
한인 이민 사회에서 부모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자녀가 사회로부터 나쁜 영향을 받아 타락할까에 두려움이다. 근래 국가 연구발표에 의하면 지금시대에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대마초 문제는 점점 더 어린 연령 집단 쪽으로 놀라운 비율로 도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마초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약물 남용 중 하나이다. 그러나 대마초가 "무해약물" 이라는 상식 반대로 사용빈도를 초과하는 경우 암이나 질병을 초래하거나 장기 기억 상실과 심각한 정신 질환 문제를 발생시킬 우려성이 대단히 높다고 한다.
성인과는 달리 사춘기는 뇌가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때이며 20대 중반까지 멈추지 않고 향상하는 기간이다. 뇌가 계속 성장 하는 청소년들의 대마초 사용은 정서발달과 학업유지 및 사회적 상호 작용을 진행하는데 상당히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고 판단력이나 뇌의 영역 또한 여전히 성숙 하는 시간이 필요로 하는 때이므로 대마초는 이러한 뇌의 성장을 중지하게 한다.
우리는 때때로 불의한 일이생기면 알고도 모른 척 또는 못 본척 넘겨버릴 때가 많다. 그러나 특히 어린나이에 유학 온 학생들은 소외감에서 오는 외로움 또는 부모님들과 의사소통이 잘 안되거나 다른 문화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어려워 고립된 느낌을 가질 때 불안과 좌절을 해소시키려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대마초를 피우는 학생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청소년을 위주로 한 대마초 사용자 연구 발표에 의하면 대마초를 의존하는 청소년들이 미래에 더욱 심한 마약을 사용하거나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은 많은 연구자들의 일치한 보고이며 그들은 대마초에 의존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경쟁사회에서 오는 불안감과 만족 없는 삶 속을 헤매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불완전하며 종종 일어나는 부부관계 문제와 학업 및 경력과 성공이 줄어드는 사태가 대마초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삶의 성숙과 성공을 위하여서는 대마초의 중독성이 얼마나 높으며 더욱이 사춘기 때에 중독성이 가장 높다는 그 위험성을 계속 알려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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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전 국제선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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