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낭만적인 괌에서 달달한 애정행각을 펼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아름다운 괌으로 떠난 일행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낭만적인 괌에서 더욱 낭만적인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괌 메리조 마을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있던 일행들은 태평양 '라푸라푸 구이'를 해먹으며 기대감을 키웠다. 권선국은 직접 라푸라푸 요리를 주도해서 하며 현지인같은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라푸라푸를 요리하기 위해서는 장작이 필요했고 '불타는 청춘' 2년 동안 장작의 신이 된 김국진이 나서야 했다.
하지만 도끼도 없이 장작을 패야하는 김국진은 난관에 봉착했고 연인 강수지가 직접 현지인들에게 도끼를 빌려오며 내조의 여왕으로 거듭났다. 김국진은 도끼를 빌려온 강수지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멋지게 장작을 팼다.
이후 김국진과 현지인 이웃은 즉석에서 '장작 패기 국가대항전'을 벌였다. 유쾌한 이웃은 한 방에 장작을 쪼개는 실력자였고 김국진 역시 한 번에 장작을 동강 내며 응수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 현지인 고수는 장작 패기를 또 다시 성공했고 김국진은 센스 있게 나무 조각을 잘라내며 유쾌하게 대결을 마무리했다.
김국진이 국가대항전을 마치고 돌아오자 본격적인 라푸라푸 구이 시식이 시작됐다. 일행들은 마요네즈, 양파와 절묘하게 궁합을 맞춘 라푸라푸를 먹으며 감탄했다. 이에 더해 유쾌한 동년배 친구 집주인 크루즈가 맛있는 음식을 싸들고 방문했다.
권선국은 깜짝 선물을 준 크루즈에게 답례로 퀸의 'I Was Born To Love You'를 불렀다. 일행들은 괌에서 나누는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행복감을 표현했다.
맛있는 식사가 끝나고 일행들은 괌의 자연 풀장으로 가 밤 수영을 즐기기로 했다. 태평양 밤바다에 도착하자 남자 청춘들은 '불타는 청춘' 구호에 맞춰 한 명씩 다이빙을 하며 멋진 영상을 남겼다.
이후 청춘들은 괌에서의 첫 날밤을 준비했다. 강수지는 한국에서 공수해온 ASMR 베개를 김국진에게 선물하며 내조 2연타를 선보였고 김국진은 강수지가 준 베개에 크게 만족하며 꿀 같은 잠을 청했다.
다음날 김국진과 강수지는 단둘이 괌의 자연 풀장 주변을 걸었고 위험한 곳에서 손을 꼭 잡고 비밀 장소를 찾아다니며 애정행각을 했다. 김국진은 높은 계단을 만나자 강수지를 번쩍 들어 올리는 등 상남자의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바다 앞에 덩그러니 놓인 벤치에 앉아 추억을 만들었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알콩달콩 사랑을 싹 틔웠다. 이후 두 사람은 주변 지역을 여행하며 청춘들과 나눠 먹을 빵을 챙겼고 연인과 더불어 일행들도 신경 쓰는 '훈훈 치와와커플'임을 자랑했다.
이후 참치잡이를 떠난 이연수와 권선국, 구본승은 출항 한 시간 만에 큰 물고기 '와후'를 잡아내며 기뻐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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