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관리의 신 스타 1위에 선정됐다.
28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에서는 '10년 전 = 오늘, '관리의 神' 스타'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1위에 오른 전지현은 18살에 가녀린 몸매와 청순한 몸매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았다. 이어 '엽기적인 그녀'의 흥행과 '테크노 댄스'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민첫사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전지현은 그녀의 전성기인 2001년으로부터 무려 15년이라 흘렀음에도 불구, 여전히 깨끗한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아이까지 낳았지만 여전히 S라인을 뽐내고 있다.
전지현의 피부와 몸매는 타고난 것이 아니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와 요가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물을 섭취하고, 잠들기 직전 반신욕과 명상을 즐긴다고 한다.
2위는 김희애가 선정됐다. 김희애는 무려 12년 내내 49kg을 유지하는 등 꾸준한 자기관리에 힘써왔다.
3위는 김혜수였다. 김혜수는 22년간 '청룡영화제'의 드레스 역사를 써왔다. 김혜수는 언제나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김혜수는 따로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 밝히며 균형 있는 영양섭취, 충분한 휴식, 적당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했다. 또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위해 스윙댄스, 포크레인 운전법을 배우는 등 일에서도 완벽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4위는 조진웅이었다. 조진웅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에 맞춰 자유자재로 체중을 늘리고, 줄여왔다.
조진웅은 매일 밤 짜장 라면은 12개를 먹으며 3개월에 30kg을 찌우기도 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시그널'과 영화 '아가씨'의 배역을 위해 매일 밤 유산소운동을 하고 6시 이후 금식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무려 45kg에 가까운 체중을 감량했다.
6위는 모델 이소라. 이소라는 10년 넘게 꾸준히 필라테스를 하며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매일 아침 과일, 견과류, 야채를 갈아 만든 주스를 마시고 철저히 식단을 관리하는 등 완벽한 몸매를 위해 노력했다.
이소라는 몸매뿐만이 아니라 사업 관리도 탁월하게 해냈다. 과거 "누구나 집에 하나쯤은 있다"던 다이어트 비디오의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었다. 또한 국내 최초의 패션 트레이닝복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치마레깅스의 국내도입 역시 이소라의 작품.
7위는 국민 MC 유재석이 선정됐다. 유재석은 과거 '저쪼아래'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후덕한 몸매를 갖고 있었지만 이를 극복했다.
유재석은 우연히 김용만을 따라 헬스장에 갔다가, 운동의 매력에 빠져 매일 두시간씩 독하게 운동했고, '다이어트의 적' 고칼로리 음식은 절대 섭취하지 않는 등 철두철미한 노력으로 20대도 울고 갈 멋진 몸매를 완성했다.
또한 유재석은 2005년을 시작으로 무려 11년 동안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총 13회의 '연예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오랜 시간 자신을 관리해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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