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회장 서동천)이 주최한 ‘2016~2017년도 평화포스터 경연대회 공모전’에서 조슈아 유(로드놀 미들 스쿨 8학년)군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한국일보 특별후원, 한미현대예술협회(회장 이귀자) 주관으로 열린 올해 대회에서 유군의 작품(사진)은 ‘각양각색의 만국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비둘기 아래로 지구를 그린 뒤 ‘평화’를 상징하는 악수하는 모습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었다.
이어 은상은 헤라 이(린든버그 초등학교 8학년)양, 동상은 엘렌 강(린든버그 초등학교 7학년)양에게 각각 돌아갔고 7명의 특선 입상자를 냈다.
금•은•동상 수상 작품들은 뉴욕 일원 20-R2 지구 내 49개 클럽에서 출품된 작품들과 경합한 뒤 우승작으로 선정될 경우 뉴욕주 결선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뉴욕주 최종 우승 작품은 총 24작품을 선발하는 국제대회에 출전해 전 세계 130개국에서 출품된 작품들과 겨루게 된다.
세계대회 대상에게는 2,500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워싱턴 DC 어린이 박물관 등 전 세계 주요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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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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