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주최‘제 17회 한영 영한 번역대회’에 참가한 지역 내 학생들이 인솔 교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박종권)가 주최한 ‘제17회 한영 영한 번역대회’가 지난 12일 총 35개교 26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에서 일제히 열렸다.
특별히, 올해는 지역 내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햄든 소재 뉴헤이븐한국학교에서 커네티컷 시험장이 따로 개설돼 뉴헤이븐한국학교(교장 이종임), 우리한국학교(교장 김나은),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교장 송용주) 등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소속 3개교에서 학생 2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샛별. 초급. 중급. 고급 등의 4단계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고급 부문 대상 송은아 (성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 학생 외 64명의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지역 내에서는 김영재(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군이 고급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당초 뉴욕총영사관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영사관측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장소와 시간이 변경돼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올해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뉴욕소재 성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에서 진행된다.
▶‘제17회 한영 ^ 영한 번역대회’ 수상자 명단
*초급부문 장려: 김미연(뉴헤이븐 한국학교)
*중급부문 동상: 김영인(코네티컷 토요한국학교)
*중급부문 장려: 김영수(코네티컷 토요한국학교)
*고급부문 동상: 김영재(코네티컷 토요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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