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들이 참관하고 있는 가운데 금도끼 반의 공개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는 지난 12일(토) 초급 및 중급과정 반들과 이중 언어 과정에서 각 과정의 학부모들과 교사를 초청한 가운데 연례 공개수업 3차 마지막 행사를 가졌다.
중급2과정 조선반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선생님의 발랄한 수업진행에 시청각 자료를 더해 학생들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선생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견을 냈고, 초급2 백제1반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도 “간단한 게임을 통해 동작을 보고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수방법이 아이들에게 동기유발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초급3 고구려반의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어려운 역사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인상적이었다.”고 했고, 중급1과정인 고려반을 참관한 학부모는 “어른도 어려운 한국어 문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한자도 그 뜻과 예를 적절히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이 기본문법 실력이 향상됨을 느끼게 된다.”며 감사해 했다.
남일 교장은 “한국학교에서의 효과적인 뿌리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게 됨을 동감하여 이번 연례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학부모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교사회의 책임감도 그에 비례해서 커짐을 느끼며 2세들의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늘 노력하고 고민하는 학교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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