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한인회, 뉴햄프셔 한인교회.한마음교회 방문

한인회 임원들이 뉴햄프셔 한인교회에서 한인들과 식사하며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공-뉴햄프셔 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에서는 해마다 주 내의 한인동포들을 직접 만나 포괄적인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고 고견을 듣고자 지역 내 한인교회들을 방문하고 있다.
한인회 회장단(조은경 회장, 김수홍 부회장, 황정승 이사) 및 고문단 (한윤영, 김섭, 박선우 고문)은 지난 14일 뉴햄프셔 한인교회(담임: 문은호 목사)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하고, 한인회 주최 광복절 기념행사에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지난 21일에는 내슈아에 위치한 한마음교회(담임: 최지원 목사)를 방문했다. 이날 조은경회장은 한인회 웹사이트를 소개하면서, 동포사회의 권익 보호 및 위상 제고를 위하여 한인회에서 하는 주요 봉사업무를 알리고, 한인회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동포들의 참여와 봉사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인회 임원들은 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동포들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은경 회장은 젊은 학생들과 청년들이 있는 테이블을 찾아가서, 차세대들이야말로 한인동포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세대임을 강조하고, 한인회가 차세대들의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동포는 후원금을 직접 전달하면서 한인회의 단합과 발전을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몇몇 동포는 현장에서 한인회가입을 하기도 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교회방문 외에도 신년하례회, 생활법률세미나, 영사지원업무안내,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체육대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한편, 뉴햄프셔한인회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그린랜드 연합감리교회 (87 Great Bay Road, Greenland, NH 03840)를 방문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