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미국 시민협회(회장 이경해)가 주최하는 무료 시민권 취득을 위한 웍샵이 오는 20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렉싱턴 소재 성요한 연합감리교회(2600 Massachusetts Avenue, Lexington, MA 02421)에서 열린다.
시민협회는 과거 분기별 웍샵을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에는 8월 단 한 번 개최한 바 있어 올해도 이날 역시 무료로 전문가들에게 시민권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무료 웍샵에 나서는 변호사들은 직접 질문에 답하며 작성된 서류에 최종 서명까지 한다. 사진촬영도 현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민권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영주권, 소셜시큐리티 카드,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권을 신청하고자 할 경우 원하는 이름, 이민국에 송부할 시민권 신청료(595달러)와 지문채취료(85달러) 등 총 680달러의 개인수표나 머니오더(Payable to ‘USCIS’)를 지참해야 한다. 또, 미리 기입한 시민권 신청서(N-400) 등을 준비해야 하고 18세 미만은 시민권자 부모가 대신 N-600을 신청할 수 있다.
시민권 신청서 양식(N-400)과 설명서는 이민국 웹사이트(www.uscis.gov)에서 ‘Immigration Forms’를 클릭하고 ‘forms and fees’를 선택한 후 화면 아래로 내려가면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이경해 시민협회장(508-962-2689), 김성군 이사장(617-799-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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