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고용주 1위 ‘파트너스’ 등 5•7위 차지
▶ 명문대 주축 교육•IT•파이낸스 등 강세

모두 1만8,065명의 직원 수를 가져 주에서 네 번째로 큰 직장으로 뽑힌 하버드 대학교 전경.
매사추세츠 주에서 가장 많은 종업원을 거느린 산업은 파트너스 헬스케어 사를 필두로 하는 헬스케어 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산업 외에도 고등교육, 소매업, 그리고 파이낸스 업계가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스턴 비즈니스 저널이 최근호에서 밝힌 매쓰 주의 가장 큰 고용주 회사들을 보면 1위는 4만8,817명의 풀타임 직원과 1만8,783명의 파트타임 직원을 포함해 모두 6만7,6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파트너스 헬스케어(Partners HealthCare)사였다.
이어 2위는 풀타임 1만4,973명, 파트타임 8,419명 등 총 23,3만92명을 고용하고 있는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Massachusetts)가 차지했다. 3위는 풀타임 6,825명, 파트타임 1만4,886명 등 모두 2만1,711명을 직원으로 거느린 Stop & Shop 수퍼마켓 이었고 4위는 풀타임 1만6,049명, 파트타임 2,016명 등 총 1만8,065명의 직원을 둔 하버드 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위 역시 총 1만7,325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는 헬스케어 업체 스튜어드 헬스케어 시스템 사였다.
6위는 1만5,768명을 거느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7위는 1만3,556명의 직원을 둔 유매쓰 메모리얼 헬쓰케어 (UMass Memorial Health Care)가 차지했다.
매쓰 주의 가장 큰 산업은 전통적으로 헬쓰케어 산업이었는데 이 단일 업종은 모두 17만2,366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었고, 다음으로 큰 산업은 역시 매쓰 주를 상징하는 명문대학교들을 주축으로 하는 교육산업으로 모두 8만777명에게 직장을 제공하고 있었다.
한편 규모와는 별도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부문에서는 1위로 아벨라 인슈런스 그룹(종업원 수 1,010명)이 차지했고 2위는 쳄스포드에 위치한 IT회사 Kronos Inc. (종업원 1,381명) 가 차지했다. 3위는 소매업종에서 2,106명을 고용하고 있는 웨이페어사(Wayfair Inc.)였고, 4위는 육아산업의 선두주자 브라이트 호라이존스 패밀리 솔루션(종업원 1,707명), 5위는 세계적인 바이오 텍 회사인 버텍스 제약회사(종업원 1,367)등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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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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