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회장 이경해, 이사장 김성군)는 지난 9일(토) 저녁 6시 렉싱턴에 위치한 엘크스클럽에서 차세대 정치 인턴 장학생을 위한 모금 만찬 행사를 열었다.
한인 2세들에게 미 주류 정계에 진출할 기회를 주기위해 시민협회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장 큰 연중행사인 이번 정치인턴 장학금 모금 만찬은 올해로 19회를 맞았으며 매년 차세대 정치 꿈나무들에게 주의 주요정치인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학금을 함께 수여해 격려하는 행사이다.
지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1명의 인턴들을 배출한 시민협회는 올해 특별히 대학생 3명 진하나(UMass at Amherst), 한동명(Williams College), 박하영(Columbia University)과 고등학생 7명 장준혁(Choate Rosemary Hall), 장원영(Belmont High School), 서민기(Lexington High School), 김윤교(Lexington High School), 고선민(Phillips Academy), 오세라(Lexington High School), 서진영(Lexington High School)등 역대 최고로 최고 많은 10명에게 장학금과 함께 정치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보스턴 총영사관 엄성준 총영사, 보스턴 한인회 김경원 회장을 비롯한 뉴잉글랜드 지역 단체장들과 정치인턴 장학금을 수여 받는 차세대 정치인턴들과 가족, 동료 등 많은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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