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월드 리포트지’
▶ 가주 1위 위트니 고교
오렌지카운티의 6개 고등학교가 이번 주 발표된 ‘US뉴스&월드 리포트지’ 가주 우수 공립고교 랭킹 100위 안에 등재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OC 레지스터지가 21일 보도했다.
이 중에는 뉴포트비치에 소재한 코로나 델마 고등학교는 가주 우수 공립학교 40위를 기록했으며, 어바인 통합교육구 소속 유니 하이 46위, 노스우드 하이 68위, 터스틴 통합교육구에 속해 있는 벡맨 하이 74위, 풀러튼 트로이 하이 69위, OC 예술학교 72위 등을 기록했다.
이 중에서 풀러튼 트로이 하이는 지난해 97위에서 69위로 상승했으며, 샌타애나에 있는 OC 예술학교는 작년 76위에서 72위로 4단계 뛰었다.
매년 상위권을 기록했던 사이프레스에 있는 매그닛 스쿨인 ‘옥스포드 아카데미’는 올해 랭킹에서 빠졌다. 애나하임 유니온 하이스쿨 디스트릭의 마이클 마수다 교육감은 “작년에 이 학교는 가주에서 2위, 미 전국 16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고교이다”며 “아마 어떤 착오가 발생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US뉴스의 로버트 모세 수석 데이터 분석가는 연방 교육부 통계센터에서 제공하는 코먼코어 데이터에서 옥스포드 아카데미의 ‘칼리지-리디니스 지수’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통계센터의 자료에는 12학년 학생의 등록수 등을 비롯한 필요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애나하임 유니온 하이스쿨 디스트릭 내의 고등학교 중에서 케네디 고교는 가주에서 랭킹 298위, 사이프레스는 236위를 각각 기록했다. 오렌지카운티 고교들 중에서 미 전국 랭킹 100위 안에 든 학교는 없었다.
한편 ‘US뉴스&월드 리포트지’ 선정 가주 최우수 고교는 세리토스에 있는 명문 위트니 고등학교 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이 고교는 미 전국에서 19위, 스템(STEM) 고교로는 5위를 기록했다. 이 잡지는 미 전국 50개 주에서 거의 2만개 고교들을 분석해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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