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윈 OC 지회 자유 토론회와 초청 강연회 마련
▶ 30일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코윈 OC 지회의 전재은(오른쪽) 회장과 이귀영 부회장이 여고생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웍(KOWIN) 오렌지카운티 지회(회장 전재은)는 오는 30(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에나팍에 있는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제5차 한인 여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인 여학생들에게 미래 진학과 직업에 관한 동기 부여를 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영인 박사(IT 엔지니어), 에스더 김(LA 통합교육구 코디네이터)씨 등이 강사로 참석해 학생들이 어느 분야를 선택할 것인지 동기를 부여하는 강연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OC 코윈은 특정한 주제를 제시해 참석 학생들이 자유 토론하는 코너를 마련한다. 코윈 측은 이 토론회에서 탁월한 방안을 제시한 학생 3명을 선정해 1,000달러 1명, 500달러 2명 등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재은 회장은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서 학생들이 자유 토론하는 시간을 늘렸다”며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 단어를 제시하고 특별한 주제 없이 여학생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는데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은 회장은 또 “한인 여학생들의 커리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사들을 강사들로 초청했다”며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학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질의응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는 4시간 커뮤니티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 행사는 한인 여고생들에게 인기 있는 한인 커뮤니티 행사 중의 하나이다.
컨퍼런스는 선착순 6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일인당 등록비는 20달러(현장에서는 25달러)이다. 8~12학년 학생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코윈 OC 웹사이트 www.kowinoc.com에서 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25일까지이다.
info@kowinoc.com.
문의 (714)576-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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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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