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학교 방준영 LA사무국장이 앞으로의 포부와 민족학교가 나아갈 바를 밝히고 있다.
“한인사회 소외된 주민들 권익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한인사회 이민자 권익신장과 유권자 등록에 앞장서온 민족학교의 LA사무국장으로 방준영(36)씨가 임명됐다. 민족학교의 전반적인 기금 개발과 재정 및 운영, 프로그램 관리를 총괄하게 된 방준영 신임 사무국장은 “앞으로 1년 내 민족학교를 잘 모르는 30·40·50대의 한인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더 많은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첫 목표를 밝혔다.
UCLA재단과 민권단체인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법률보호 및 교육기금 뉴욕 지부에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기금 개발을 위해 일했던 방 사무국장은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LA한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한인들의 목소리를 높이는데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
방 사무국장은 “민족학교는 한인들이 단합해 목소리를 높여 주류사회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발전적이고 입지를 굳히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존재한다"면서 “민족학교가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실질적으로 한인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족학교는 현재 유권자 등록과 교육, 저소득층 아파트 건설 활동을 포함한 사회 참여 캠페인 및 사회 변화 운동, 이민 법률 서비스, 서류미비자 학생 교육, 건강보험, 재정 권익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르게 살자' ‘뿌리를 알자' ‘굳세게 살자' ‘더불어 살자'라는 교훈 아래 설립된 민족학교는 봉사, 교육, 문화, 권익옹호, 선거 참여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 조직 활동과 저소득 이민자와 소수 민족을 도와 정의롭고 인도적인 미국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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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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