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센터, 첫 주택 구입자 위한 프로그램 소개
▶ 26일 풀러튼 영락교회
샬롬센터(소장 이지락)는 오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풀러튼 영락교회(1601 W. Malvern Ave. Fullerton)에서 오렌지카운티 주민 내 집 마련을 위한 ‘제24회 주택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택정보 박람회에서는 가주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첫 주택 구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첫 주택 구입자의 경우 마이홈(MyHome)을 통해서 5% 보조금, 3.5% 무이자 등 총 주택구입 가격의 8.5%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자격은 크레딧이 640점 이상이어야 하고 8시간 교육을 받고 수입 기준이 넘지 않으면 된다.
주택구입 가격은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60만달러 미만이다. OC에서 주택구입 때 수입 기준은 ▲1인-7만3,250달러 ▲2인-8만3,700달러 ▲3인-9만4,200달러 ▲4인-10만4,650달러 ▲5인 11만3,000달러 ▲6인-12만1,400달러 ▲7인-12만9,750달러 ▲8인-13만8,100달러 미만 등이다.
이와 아울러 주 정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5가지 조건을 우선 충족시켜야 한다. 우선 첫 주택 구입자로서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한 기록이 없어야 하고 수입 기준과 크레딧점수, 그리고, 수입과 빚의 비율이(DTI)이 43%를 넘지 말고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첫 주택 구입자가 아닌 주민이 이같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가주 정부가 정한 저개발 지역 (target area)에서 주택을 구입할 경우나 군 제대자 등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구입 후 1년 안에 워터히터, 에어컨디션, 히터오븐, 스토브, 레인지, 마이크로웨이브나 세탁기가 문제가 있을 때는 워런티를 받을 수 있다.
샬롬센터의 이지락 소장은 “약 15개의 정부기관과 은행, 비영리단체가 초청되어 한인들의 내 집 장만에 유익한 정보들이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택 박람회에서는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혜택 이외에도 ▲3%만 다운하고도 융자에 PMI(Private Mortgage Insurance)가 없는 다양한 융자 상품 ▲사이프레스, 라팔마 브레아 지역에서 주택구입 때 4만달러까지 다운페이먼트 보조를 해주는 MAP(Mortgage Assistance Program) ▲부에나팍 6만달러 보조 프로그램, 애나하임 12만5,000달러 보조를 돕는 프로그램 및 NSP(Neighborhood Stabilization Program)을 통한 8만달러 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문의 (213)380-3700, www.shalomce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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