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솔 가수 자이언티와 레게 솔 밴드 ‘김반장과 윈디시티'가 북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16'(SXSW)에 출연한다.
이들의 소속사 아메바컬처와 크래프트앤준에 따르면, 두 팀은 3월 11~20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자이언티는 16일 페스티벌을 통틀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공연장인 ‘더 벨먼트'에서 공연한다. 자이언티와 함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밴드 ‘세컨세션'이 함께 한다.
김반장과윈디시티는 페스티벌의 총괄 디렉터인 제임스 마이너의 초청을 받아 18일 무대에 오른다. 2013년에 이어 두번째다.
앞서 피해의식, 마마무, 하임, 러브엑스테레오, 바이바이배드맨 등 5개 팀이 이 페스티벌의 ‘K팝 나이트 아웃' 출연을 확정했다. 작년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의 ‘페스티벌 디렉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팀들이다.
SXSW은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뮤직 매터스' ‘미뎀' 등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으로 손꼽힌다. 그간 f(x), 노브레인, 포미닛 현아, 박재범, 장기하와 얼굴들, 크라잉넛, 에픽하이, 크레용팝, 히치하이커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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