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 방문의 해’ 맞아 더본코리아와 MOU 체결
충남 예산군이 요리 연구가 백종원(51)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군은 ‘외식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총 36개 브랜드 국·내외 970여개 매장을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자 ‘먹방’ ‘쿡방’ 열풍을 일으킨 백씨를 오는 2월4일 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후 1시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와 백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본코리아와의 MOU 체결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온천대축제, 제12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가 개최되는 ‘예산 방문의 해’에 발맞춰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군과 ㈜더본코리아가 체결할 협약 내용은 ▲예산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과 6차 산업화를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을 위한 명문학교 및 특성화 학교 육성 협력 ▲군의 위상을 높이고 효과적인 군정 홍보 등에 상호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고향 발전을 위해 흔쾌히 홍보대사 위촉을 수락한 요리연구가 백종원씨는 올해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지역의 관광자원 및 농특산물 등을 전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문화의 발전으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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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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