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29)가 2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국립대홀에서 두 차례 열린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MINOZ MANSION)'에서 1만 명에 달하는 현지 팬들을만났다.
이민호가 자서전을 집필하는 과정에서고마운 사람들을 떠올리는 모습을 영상에담아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민호의 20대 분석 자료'라는 콘셉트로 토크 콘서트의 서막을 알렸다. 이민호는 재벌, 잘생김, 팬바보, 미노즈,사생활, SNS 등 연관 검색어를 통해 사적인부분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를통해 일본 팬들과 가깝게 만난만큼 명장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SBS TV 드라마‘ 상속자들'(2013), 스프링클러 장면, SBSTV ‘시티헌터'(2011) 숟가락 액션, SBS TV‘신의'(2012) 고백 장면, MBC TV‘ 개인의 취향'(2010) 백허그 장면 등 ‘역대급' 명장면을보여준 뒤 팬들과 재연 무대를 꾸몄다.
이민호는 공연 기획부터 무대 연출, 영상구성, 선곡 등 진행 전반에 참여하며 스태프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팬들을 위해발표한 노래‘ 그때처럼‘' 조각‘' 선물‘' 스토커‘' 고마워요' 등을 불렀으며‘ 마이 에브리싱'은 일본어 버전으로 열창했다.
두 차례 모두 150분에 가까운 긴 공연을이어가며 어느 곳에서도 들려주지 않았던진솔한 대화, 화끈한 팬서비스, 감상적인 라이브 등을 선보였다. 이민호는 “소통은 대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대화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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