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탤런트 임시완이 착한이미지를 벗고 사기꾼으로 변신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도룡뇽’ 이동휘와 ‘선우 엄마’ 김선영도합류한다.
영화‘ 원 라인’ (가제)이 임시완(28), 진구(36), 박병은(39), 이동휘(31), 김선영(40)을 캐스팅하고 촬영에들어간다.
모든 것을 속여 돈을 빌리는‘ 작업 대출’의 세계가배경이다. 대규모 대출 사기에 뛰어든 평범한 대학생‘민재’ (임시완)와 각기 다른 목표를 지닌 사기 전문가들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리는 범죄오락물이다. 2015년 단편 영화 ‘일출’로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양경모 감독의 장편데뷔작이다.
임시완은 우연히 불법 대출의 세계를 접한 후 그들의 멤버가 돼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대학생‘ 민재’(작업명 민 대리) 역을 맡았다. 기존의 진중하고 반듯한이미지를 탈피한다. 한눈에 ‘민재’의 자질을 알아보고 스카우트하는 업계의 1인자‘ 석구’ (작업명 장 과장)는 진구가 맡았다.
‘석구’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뒤처리 전문가였지만 더 큰 야망을 위해‘ 민재’와 대립하는‘ 지원’(작업명 박 실장) 역은 박병은이 연기한다‘. 암살’에서 전지현과 정략 결혼하는 일본 군인을 연기했다. 이동휘가 엘리트 위조 전문가‘ 송 차장’ , 김선영이 수완 좋은 섭외 전문가‘ 홍 대리’ 역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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