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5개월 만에 컴백하는 그룹 ‘위너'가 선공개한 신곡‘ 사랑가시'가 국내외 차트를 석권했다.
11일 0시 공개된 ‘사랑가시'는 엠넷, 벅스, 올레,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도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공화국 등 6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사랑가시'는 멤버 남태현과 송민호의 듀엣곡이다. 감미롭고 서정적인 기타 리프를 주축으로 한 미디엄템포의 발라드다. 두 멤버의 애절한목소리로 이별의 슬픔과 이별 후 허전함을 표현했다. 송민호는 작사·곡을 비롯한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했다.
한편 위너는 음원 공개를 1시간 앞둔 10일 밤 11시 네이버 V앱 생중계‘ 엔트리 나이트(ENTRY NIGHT)'를 통해 올해위너의 프로젝트 ‘엑시트 무브먼트(EXIT MOVEMENT)'를 소개했다. 멤버들은 올해 20여곡을 공개하고 콘서트,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할것을 약속했다.
한편 위너의 미니앨범 ‘ 엑시트:E(EXIT:E)'는 다음달 1일 공개된다.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BabyBaby)' 센' 치해'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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