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베르테르’ 15주년 기념 OST.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3주 연장공연한다.
공연제작사 충무아트홀에 따르면 ‘프랑켄슈타인'은 2016년 2월28일 폐막 예정이었으나 3월20일까지 공연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해 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맞이해 선보인 뮤지컬로 1818년 출간된 영국 여성 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이 원작이다. 지난달 말 개막한 이번 재연은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 중이다. 누적 관객 12만명을 넘겼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유준상·박건형·전동석, 빅터의 절친한 친구인 앙리 뒤프레와 괴물 역의 박은태·한지상 등 스타들의 출연으로 눈길을 끈다.
◇뮤지컬 ‘베르테르'
창작 뮤지컬 ‘베트레트'가 15주년 기념 OST를 24일 발매한다. 2003년 이후 12년 만이다.
베르테르 역의 엄기준, 조승우, 규현을 비롯해 이번 프로덕션의 모든 배우가 참여한다. 스튜디오 녹음 버전 3CD로 구성됐다. ‘금단의 꽃' ‘발길을 뗄 수 없으면' 등 ‘베르테르' 대표 넘버는 물론 2013년부터 새롭게 추가된 '자석산의 전설' ‘언젠가 그 날' 등 총 28곡이 실렸다.
피아노와 현악기로 구성된 11인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서정적인 실내악 선율이 인상적이다. 정민선 작곡가, 이지원 편곡자, 구소영 음악감독이 힘을 보탰다. 2016년 1월10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CJ E&M 공연사업부문·극단 갖가지·창작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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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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