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동문회 송년회 12일 가든 스윗 호텔

오는 12일 가든 스윗 호텔에서 송년파티를 갖는 경희대 남가주 동문회 김기형(왼쪽) 회장과 최광철 차기 회장이 동문들을 초대하고 있다.
“지난 66년간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온 경희대의 동문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경희대 남가주 동문회(회장 김기형)의 2015년 정기총회 및 송년파티는 젊은 동문들의 대거 참석해 활기찬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기형 회장은 “감동적인 작은 음악회와 유쾌한 이벤트로 진행되며 한국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경희가족 모두가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희대 남가주 동문회는 올해로 37주년을 맞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있다.
지난 2년 간 동문회를 이끌어온 김 회장은 “2016년 남가주 동문회 주최로 LA에서 북미주 총회를 연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골프회장을 맡아 동문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최광철 수석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해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실제로 남가주 동문회는 자연스럽게 젊은 동문들이 합세하고 있다. 84학번인 최광철 수석부회장이 골프회 회장을 맡은 이후 회원들이 2배 이상 늘어났고 연령층도 낮아졌다.
최광철 차기 회장은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를 활성화시켜 카톡이나 밴드 가입인원이 120~150명이 되었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2015년 남가주 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파티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리며 참석 인원은 150~200명에 달하는 대규모의 송년모임을 예상하고 있다. 회비는 개인 60달러, 부부동반 100달러이다.
문의 (626)823-7297, (818)826-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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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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