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소재 무궁화 주간 메디컬 서비스 센터(대표 김은) 회원들은 22일 이너하버 관광과 함께 유람선을 타고 볼티모어항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이너하버에서 미국 최초의 군함인 콘스텔레이션호를 구경하고, 스피릿호에 승선해 볼티모어의 아름다운 해안을 관람했다.
평균 연령 89세인 회원들은 선상 오찬을 가진 뒤, 3층 갑판에서 무궁화 합창단의 ‘모닥불’, ‘과수원길’ 등의 합창을 감상했고, 파티홀에서 춤도 즐겼다.
특히 최복동(95), 임복순(91), 이영숙(84) 할머니의 흥겨운 랩댄스에 100여명의 일반 승객들이 열광적으로 호응하며 박수를 보냈다.
김은 대표는 “오랜 인생 동안 미처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게 해 후회 없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날들로 꾸며 드리고 싶어 크루즈를 선택했다”며 “모두 너무 즐거워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센터는 5월 30일(토) 오후 1시 노후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
문의 (410)850-4059
주소 7483 Candlewood Rd.
Hanover, MD 2107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