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선여행사, 28·29일 버스 제공
오는 28, 29일(화, 수) 워싱턴DC에서 범동포적으로 개최하는 아베 일본총리 규탄대회에 볼티모어지역에서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동원)는 워싱턴정신대문제대책위(위원장 이정실)와 함께 대형 전세버스를 대절, 양일 모두 오전 8시 엘리콧시티 롯데플라자에서 출발한다. 규탄대회는 이틀 모두 국회의사당 정문 계단 앞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위해 선여행사(대표 김진형)는 중형버스를 무료 제공한다. 한인회에서는 간단한 스낵도 제공한다.
이 대회에는 앤아룬델카운티한인노인회(회장 김호웅)와 하워드카운티한인노인회(회장 오광동), 워싱턴시민학교(교장 김광훈) 등도 동참한다.
장동원 회장은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거부하고 역사왜곡과 망언을 일삼는 아베 총리 규탄에 메릴랜드 동포들도 당연히 힘을 보태야 한다”며 “일본의 솔직한 자기반성과 사죄를 촉구하기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메릴랜드한인회는 전세버스 이용 희망자들은 정원 관계로 사전 신청(410-772-5393) 바란다고 알렸다. 한인회는 신청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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