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의 노후한 교량들이 심각한 구조적 결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교통국은 최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한 다리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뒤 27개 교량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이들 다리는 모닝사이드 지역 스윗랜드 로드 위를 지나는 캐피탈 벨트웨이 고가도로 밑부분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져 보수에 들어간 다리와 수명과 상태가 비슷하다. 이 다리는 주고속도로청에 의해 구조적으로 결함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교통국은 4월 점검 보고서를 토대로 다른 50여개의 다리에 대해서도 점검할 것을 고속도로청에 지시했다. 구조적 결함 판정을 받은 다리들은 당장 폐쇄할 수준은 아니나 대부분 밑바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구조적 결함 평가를 받은 다리에는 우선적으로 보수 혹은 교체 예산이 배정된다. 고속도로청은 27개 다리 및 ‘주의’ 경고를 받은 다른 42개 다리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면서, 이들 중 17개 다리에 대한 콘크리트 제거 혹은 보수 및 목재 판자를 받치는 작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 다리 중 일부는 교통량이 많이 우려를 낳고 있다. 예를 들어 하워드카운티에서 32번 도로 위를 지나는 I-95 북향도로의 경우 매일 18만8,000대의 차량이 통행한다.
또 이번에 결함을 지적받은 볼티모어 벨트웨이의 일부 다리는 이미 만들어진지 50년이 지났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