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이치원 목사)는 5일 아침 태멘장로교회(안재욱 목사)에서 신년조찬기도회를 갖고, 지역 복음화 및 평화를 기원했다.
이치원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최정규 전 메릴랜드교회협의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강장석 전 메릴랜드목사회장의 성경 말씀, 메릴랜드청년연합회 증경회장단의 특송, 이덕균 갈보리교회 원로목사의 말씀 증언, 합심기도, 안계수 상임총무의 광고와 인사, 나광삼 전 목사회장의 축복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균 목사는 ‘축복 받을 일꾼’ 제하의 설교에서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고, 우리에게서 버릴 것은 버려라”며 “내가 버릴 것과 더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성도를 가르치고 복음을 전해 예수의 영광을 높이 올려드리자”고 말했다.
합심 기도 순서에서는 최영 교회협의회장이 ‘메릴랜드 복음화와 한인동포사회를 위해’, 김병은 전 목사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안지웅 청년연합 매치스트라이크 이사가 ‘메릴랜드 영어권 목회자들과 청소년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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