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종합기술학교인 예사랑 종합학교(교장 김형식 목사)의 기술 강좌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 학교의 냉난방반은 EPA 면허를 취득한 수강생들이 다음 단계인 저니맨(Journeyman) 면허 취득을 위한 실습을 매주 일요일 오후 박경회 강사 지도로 하고 있다. 이 수강생들을 위해 정화성 씨가 작업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니맨 클래스를 올 봄에 시작하기 위해 미국인 매스터 면허 소지자를 확보했고, 대형 냉난방회사로부터 기술지원을 받기로 했다.
또 신기원 강사가 매주 일요일 오전 7-9시에 진행하는 MHIC(주정부 건축 면허) 반원들은 곧 건축면허시험을 치른다.
한편 예사랑 종합학교는 세모인 지난달 27일 학교 주변 에드몬슨 애비뉴에서 지역 주민 150명에게 불고기와 밥, 음료수를 대접했다. 이 행사에서는 박환영 선교사(예수 세계 시니어 선교회장)가 아코디언을 연주해 흥을 돋웠다. 이 학교는 4년째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하고 있다.
문의 (410)440-6428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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