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들어 시작된 지역 한인사회 연말 행사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룬다.
우선 13일(토) 평안도민회, 한미장애인협회가 각각 송년 행사를 갖는다.
평안도민회(회장 임영태)는 이날 정오 엘리콧시티 ‘옛날 옛적에’ 식당에서 송년의 날 및 총 이사회를 연다. 문의 (443)538-8034 한미장애인협회(회장 임혜진)는 오후 6-9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진다. 문의 (410)313-9927
14일(일)에는 무지개학교, 미주태권도장학회, 재향군인회 메릴랜드분회, 호남향우회, ROTC문무회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메릴랜드한인회 무지개 학교는 오후 2시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종강식을 한다. 문의 (410)772-5393
미주태권도장학회(회장 장세영)는 오후 2시 15분 벨에어 소재 존 캐럴 고교 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장세영 회장이 운영하는 U.S. 태권도 아카데미의 합동 국기원 단증수여식과 크리스마스 파티도 함께 열린다. 문의 (443)417-8717 미 동부 재향군인회 메릴랜드분회(회장 김관우)는 오후 4시 엘리콧시티 통나무집 식당에서 창립식을 갖는다. 문의 (410)689-9868
메릴랜드호남향우회(회장 강창구)는 오후 5시 글렌버니 궁전식당에서 창립연보·회원록 발간기념회 및 연말파티를 연다. 문의 (240)447-5429
메릴랜드ROTC문무회(회장 이달표)는 오후 5시 30분 엘리콧시티 미락조 식당에서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갖는다. 문의 (410)818-9560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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