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협회 연말파티, 차기 회장에 김홍업 씨
메릴랜드한인축구협회(회장 백용욱)는 7일 저녁 엘리콧시티의 미락조 식당에서 연말파티를 갖고, 내년 시즌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최철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백용욱 회장은 “각 축구회의 참여와 회원들의 협조로 올 시즌이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에는 축구 부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연말 파티 대회장과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병근 이사장과 신창우 수석부회장은 “새해에도 회원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사업이 번창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마크 장 주하원의원 당선자와 장두석 메릴랜드한인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인들을 격려했다.
백용욱 회장과 신창우 부회장에게는 주지사 표창, 장철준, 이정훈, 김현호, 이승희, 안관표, 황인산, 김길영, 나석원 씨에게는 앤아룬델카운티 이그제큐티브 표창이 각각 전달됐다.
겨울 실내 축구리그 우승팀 불사조에게는 우승배가 수여되고, 함동욱 씨가 득점상, 이휘종 씨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겨울 리그에는 불사조를 비롯 콜럼비아, 보라매, 볼티모어 등 4개팀이 참가, 11월 둘째주부터 이날까지 경기를 가졌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이창훈 체육회장의 사회로 풍성한 경품 잔치와 노래, 댄스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달초 차기 회장으로 김홍업(50) 전 불사조회장을 선출했다. 김 차기회장은 내달 둘째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김 차기회장은 “축구에 애정이 많은 선배들을 모셔 함께 즐기면서 최근 옅어진 선후배 관계 복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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