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겁 없는” 남미남성 대부분·시간당 26달러89센트
▶ 곡선 유리벽까지 완벽한 청소는 아직 ‘인간의 영역’

이번 주 뉴욕의 104층짜리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발생한 아찔한 사고 같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고층빌딩 유리창 닦이는 아직 로봇이 하지 못하는 인간의 영역에 속한다. 사진은 1995년 촬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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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뉴욕 월드트레이드 센터 68층에 매달려 있는 유리창 청소용 곤돌라.
지난 12일 까마득한 104층짜리 미국 최고층 빌딩 뉴욕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의 68층 외벽에 매달린 2명의 유리창 청소부가 구출되는 아슬아슬한 드라마를 지켜보며 숨죽인 많은 사람들에겐 한 가지 의문이 떠올랐을 것이다 : 도대체 저 위험한 일을 왜 하는가? 셀폰의 몇 번 클릭으로 오만가지 문제를 거뜬히 해결하는 이 하이텍 시대에 왜 아직도 건물 유리창을 비눗물로 씻고 스폰지로 닦게 하기 위해 그 높은 빌딩 꼭대기에서 사람을 내려 보내는 것일까. 로봇이 이 단순 반복적 업무를 대신하여 인간을 부상의 위험이나 길바닥으로 추락하는 죽음으로부터 구제해 줄 수는 없을까?
소망소사이어티의 유분자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5번째)과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웰 빙’, ‘웰 다잉’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

한해 동안 교민 민원업무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LA 총영사관 샌디에고순회영사업무팀과 한인회 봉사자들이 상호 업무 협조에 감사하며, 송년 오찬을…
시청사로 리모델링하려던 계획이 석면으로 무산되어 저소득 아파트 개발로 급선회한 애시 길 101번 재개발 프로젝트가 연방 보조금확보로 탄력을 받…
어바인 세종학당과 한미센터(KAC)가 지난 19일(금) ‘케이 팝 디몬 헌터스 패밀리 펀 크래프트 파티’(K-pop Demon Hunters …
1995년도 샌디에고 한인회장을 역임했던 정창화 씨가 지난 1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1980년 도미해 태권도 도장을 운…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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