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 참전용사 유해 64년만에 가족 품으로
▶ 20세 전사 매닝 병장 잉글우드 묘지 안장, 한인들 대거 참석해

7일 잉글우드 묘지에서 LA 총영사관 이혜경 영사(왼쪽부터)가 고 핸더슨 매닝 병장의 여동생 캐리 매닝과 헬레나 매닝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한국전 전사 미군 60년만의 귀향 - 950년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포로가 된 후 수용소에서 사망했던 미군 병사의 유해가 무려 6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고향에 안장됐다. 미군 당국은 고 핸더슨 매닝 병장의 유해를 7일 유가족과 한인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잉글우드 묘지에 공식 안장했다. 이날 안장식에서 육군 장병들이 성조기에 덮인 매닝 병장의 관을 운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그는 영원히 마음속에 기억될 우리의 영웅입니다”지난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LA에 살던 19세의 흑인 청년 핸더슨 매닝은 육군 입대를 결심한다. 당시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투표권조차 거부되는 현실에 좌절하던 그는 국가에 충성을 다하고 헌신하면 언젠가는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꽃다운 나이에 전쟁터에 나갈 결심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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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기민석 목사·한국침례신학대 교수
김인자 시인·수필가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김종문 한경대 석좌교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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