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 내부에 들어선 ‘SF 49ers’ 박물관의 일반인 관람이 오늘(8일)부터 시작된다.
7일 박물관측에 따르면 소니(Sony)사가 박물관이 그래픽 등 기술을 담당했으며,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11개의 갤러리와 전시 공간이 있다.
팬들은 이곳에서 최신 49ers 팀 소식과 1950년 창단 당시부터의 역사, 역대 수퍼 보울 5회 우승에 빛나는 당시의 기억 등을 더듬어 볼 수 있다. 또 실제 인물 크기와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의 동상 등도 전시되며, 박물관에 설치된 시뮬레이터(조종 훈련 등을 위해 비슷한 환경•조건 등을 만들어내는 모의 장치)를 통해 패스, 킥 등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다.
49ers 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되다. 입장료는 성인 15달러, 어린이 10달러이다. 티켓 구입 등 자세한 박물관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LevisStadium.com/Museu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판겸 기자>
‘SF 49ers’ 박물관 내부에 설치된 가상 사진촬영기 앞에서 박물관측 관계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플레이어를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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