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주 한미 식품상협회(회장 장종희)가 주최한 ‘식품위생교육 및 시험’이 5일 몬트레이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와 관련, 장종희 회장은 "한인 업주들이 식품위생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훌륭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업소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 위생 교육 및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한인 업소들의 성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리미어 푸드 세이프티 컴퍼니’의 김보라 강사가 나와 음식 위생 관련 및 식자재 유통기한, 원산지 관리, 조리기구 위생 관리, 표시사항 관리 등 식품위생 관리와 업주들이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 전반에 대해 강연했다. 김 강사는 특히 “손 잘 씻고 음식 온도를 잘 지키면 세균 감염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가한 30여명의 참가자들이 5시간의 교육을 마친 뒤 시험을 치렀다.
합격 여부는 참가자의 이메일 또는 해당 주소지로 발송된다.
<이수경 기자>
지난 5일 몬트레이 한인회관에서 실시된 식품위생교육에서 참석자들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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