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연합감리교회 총여선교회 선교학교 개설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총연합회 선교학교(교장 강명숙)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동안 새크라멘토 클레온 인 아덴 컨퍼런스센터(Clarion Inn Arden Conference Center)에서 열렸다.
2014년 선교학교는 북가주지역 회원교회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후5시 총여선교회 부회장인 최만금 권사(산타클라라)의 사회에 의한 개회 예배로 시작됐다.
참석회원들은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는 “여성의 공동체로 그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한 인간으로서 자유를 체험하며 창의적이고 상호 협력하는 친교를 도모하며 교회의 선교에 동참함으로 선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있다”는 목적문을 다같이 낭독했다.
예배후 저녁시간에는 ‘영성’과 ‘사회 이슈’ 두 가지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영성부문 강사로 나온 정현섭 목사(산호세지역 교회 개척담당)는 “당신의 영성은 평안하십니까?’를 주제로 ‘기도하다’, ‘배우다’, ‘변화시키다’등의 내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또 사회 이슈 ‘교회와 장애인들’주제의 강사로 나온 김영래 목사(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 담임)는 “장애는 성별, 인종, 사회계층, 지위와 나이, 문화에 관계 없이 어느 누구에게도 생길수 있는 중요한 이슈”라면서 교회안에서 장애인에 눈을 뜨는 각성을 시작으로 성경의 장애인사역에 대한 치유, 포용, 능력의 세가지 주제와 장애인을 부르는 말과 예법등을 소개했다.
그리고 특강후에는 조(속회)를 나누어 소그룹 활동도 했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윤행자 회장은 “북가주지역에 산재해 있는 여선교회 회원들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친교를 나누며 영성과 사회이슈에 대한 배움을 통해 선교에 대한 이해를 폭을 넓혔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틀간 열린 선교학교는 2일 오후 콘트라코스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회장 최선자 권사) 주관의 폐회 성찬 예배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북가주 연합감리교회 총여선교회 회장은 이인애 집사(베델교회)이며 선교학교 교장은 강명숙권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가 맡고있다.
<손수락 기자>
새크라멘토에서 1일과 2일 열린 북가주 연합감리교회 총여선교회 선교학교 참석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선교학교 윤행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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