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세계 청소년문화교류 엑스포’ 부산 개막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5일 개막한 ‘2014 세계 청소년문화교류 엑스포’ 참가자들이 버킷리스트 희망란에 이루고 싶은 일을 적고 있다. <연합>
‘세계의 청소년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자.’
‘2014 세계 청소년문화교류 엑스포’가 한국시간 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막했다.’눈을 열어 더 멀리, 고개를 들어 더 높이’라는 슬로건과 ‘마이 비전 트립(My Vision trip)’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뉴질랜드 등 세계 38개국에서 1,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자아 발견, 체험 활동, 전문인 멘토링, 전문 콘텐츠 특강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세계 문화 체험 부스와 사회문제 공감 부스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와 호흡하는 눈을 기를 수 있다.
이외에도 비전 트립 포럼, 로봇경진대회, 프린지 공연, 전국 비보이 경연, 희망 운동화 나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열린다. 간단한 심리검사 프로그램, 서예작품 만들기, 미래 명함 만들기, 바누아투에 보내는 에코백 만들기, 건강한 몸 가꾸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청소년교류연맹이 주최하고 세계 청소년문화교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모든 체험과 특강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인 청소년들은 세계 청소년문화교류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youthexpo.or.kr)를 참조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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