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버브 도서관들 스트리밍서비스 ‘후플라’ 제공
북부 및 북서부 서버브지역 일부 도서관들이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음악, 오디오 북을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해 다운로드하거나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인 ‘후플라’<사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 헤럴드지는 후플라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알링턴 하이츠, 쿡 메모리얼, 팰러타인, 프로스펙트 하이츠 등 14개 서버브 지역 도서관들을 4일자 머릿기사로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상업용 서비스인 넷플릭스나 훌루 등처럼 컴퓨터 웹 브라우저나 휴대폰(아이폰•안드로이폰) 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영화나 음악을 검색해 일정기간내 다운로드하거나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개발자인 미드 웨스트 테입의 제프 젠코스키는 현재는 영화 DVD나 음악CD 등을 다른 주민이 빌려갔을 경우, 반납될 때까지 기다려야하나 후플라를 이용하면 기다릴 필요없이 언제든지 다운로드하거나 곧바로 볼 수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추후에는 전자책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플라 서비스는 다른 상업적인 서비스에 비해 최신 자료들은 적으나 범위가 다양해 선택의 폭은 넓은 편이다.
현재 이 서비스를 실시하는 서버브 도서관들은 주민들의 이용빈도와 만족도가 높아 향후 관련 예산을 계속 증액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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