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mb파이낸셜은행 한국부 오국정 행장 은퇴식
1일 열린 은퇴 기념식에서 오국정 행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35년 가까이 mb파이낸셜은행에 몸 담아오며 한인사회의 경제적 성장을 지켜봐온 오국정 한국부 행장의 은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일 저녁 한국부 본점이 위치한 mb은행 링컨우드점에서 개최된 은퇴기념식에는 미첼 파이거 CEO를 비롯한 mb은행 관계자와 한국부 직원들, 한인사회 각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명예롭게 은퇴하는 오 행장을 축하했다. 이날 파이거 행장, 서정일 한인회장, 이재웅 부총영사, 수 피터슨 고객담당 수석부행장, 마크 루버트 전 피터슨 은행장 등이 오 행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오 행장이 은퇴하는 자신의 소회를 피력했다. 오 행장은 “지난 시간 한인사회와 여러분 그리고 은행 관계자분들께 감사할 일이 너무 많았다. 동포사회 성장과 함께 하며 받은 게 너무 많지만 이를 다 갚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파이거 행장은 “오 행장은 지난 35년 가까이 은행을 위해,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특별한 업적을 쌓아왔다. 후임인 수잔 김 선임부행장도 한국부를 잘 이끌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오 행장은 이날 한인회, 고대교우회, 한인문화회관, 한인공인회계사협회, 한인무역인협회, 한인사이클연맹, 재향군인회, ROTC문무회, 한미장학재단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 행장의 오랜 동료 루버트 전 피터슨은행장은 자신과 가족들이 조성한 기금을 한인회 발전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서정일 한인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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