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김태민)는 3일 저녁 엘리콧시티 미락조 식당에서 임시총회 겸 이사회를 갖고 차기 회장에 노중환 수석부회장(사진)을 선출했다.
참석자들은 정충모, 엄태원 선거관리위원들의 진행으로 노중환, 김영진, 조대현 등 3명의 부회장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 이중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노 부회장을 당선시켰다.
노 차기회장은 “이전 협회에서 맡았던 직책들을 인정하지 않고 모두가 평등한 평회원이라는 인식 아래 회원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며 “부회장들을 주축으로 협회를 이끌어 차기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노 차기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회원들이 이러한 운영방침에 동의하면 회장을 맡아 새롭게 도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차기회장은 볼티모어카운티 요크 로드에서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탁협회는 다음달 초 정기총회를 갖고 결산보고 및 예산 인준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새 회장단은 1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김태민 회장은 “지난 3년간 임원, 이사 및 회원들이 많이 도와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새 회장에게 협조해 협회를 발전시키자”고 인사했다.
사회를 본 이태수 사무총장은 오양래 준비위원장을 대신해 3일 실시한 마더스 데이 기념야유회에 회원 및 가족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전철희 준비위원장은 오는 18일(일) 오후 1시 파사디나 소재 콤파스 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의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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